막 연 Edge에서 글자가 겹치던 일, 이렇게 고쳤어요
Windows 0.3.0-beta.7.1은 한 가지를 고친 판이에요. Edge를 막 연 뒤 처음 한/영을 바꿀 때 글자가 겹치던 일이에요. Windows에서 실제로 쳐 보는 자동 시험에서 찾았고, 그 전 판에도 있던 일이었어요.
무엇이 일어났나
Edge를 연 지 얼마 안 돼서 영어 상태로 dkfrpTdj를 치면 알겠어가 되어야 하는데, 아알겠어처럼 앞 글자가 한 번 더 들어갔어요. 처음 바꿀 때만 그랬어요.
왜 그랬나
Windows에서 Catchtype은 키가 앱에 닿기 전에 먼저 받아요. Windows는 Catchtype이 키를 놓아 줄 때까지 정해진 시간만 기다리고, 그 시간이 지나면 기다리지 않고 키를 앱에 그대로 보내요.
그 전 판은 키를 받은 자리에서 바꿀지 정하고 고친 글을 보내는 일까지 다 했어요. 막 연 Edge에서 처음 바꿀 때는 이 일이 길어져, Catchtype이 키 하나를 0.5초 넘게 붙들었어요. 그러자 Windows가 그 키를 앱에도 보냈고, 알겠어가 아알겠어가 됐어요.
어떻게 고쳤나
키를 받는 자리와 일하는 자리를 나눴어요. 키를 받으면 바로 놓아 주고, 바꾸고 고치는 일은 그 뒤에 따로 해요. 고친 글을 보낼 때도 키 순서는 그대로 지켜요.
어떻게 확인했나
- 키마다 Catchtype 안에 머문 시간을 재는 시험을 만들었어요. Windows에서 실제로 치는 자동 시험에서 가장 오래 머문 키도 2ms(0.002초)를 넘지 않았어요.
- 같은 자동 시험의 783줄을 두 가지 설정으로 쳐서 모두 바르게 나왔어요.
- 원격 데스크톱처럼 프로그램이 보낸 키를 받지 않는 창을 흉내 내고, 영어 150줄을 빠르게 쳤어요. 빠진 글자도, 눌린 채 남은 키도 없었어요.
- 빠르게 쳐도 Catchtype이 CPU를 적게 써요. 분당 400타로 1분 칠 때 평균 4% 아래였어요(2코어 시험 PC, 코어 하나 기준).
남은 것
- 막 연 Edge에서 처음 바꾼 글자가 드물게 늦게 보일 수 있어요. Edge가 처음 받은 키를 늦게 그리는 일이에요.
- 아주 드물게 키 하나가 0.5초쯤 늦게 들어갈 수 있어요. 순서는 그대로이고 글자가 빠지거나 겹치지는 않아요.
- 원격 데스크톱이나 가상 머신 창에서는 Catchtype이 고친 글이 들어가지 않아요. 그 앱을 앞에 둔 채 메뉴에서 “<앱 이름>에서 끄기”를 골라 주세요.
받는 법
0.3.0-beta.6.1 이후 판을 쓰고 있다면 앱이 새 판을 알려 줘요. 메뉴 맨 위 ’새 버전 받기’를 누르면 앱 안에서 바꿔요. 처음이거나 그 전 판이라면 내려받기에서 받아 주세요.
이상한 곳을 찾으면 피드백 양식이나 앱 메뉴의 “피드백 보내기…“로 알려 주세요.